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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건조한 바람·미세먼지…봄철 피부관리 요령은

등록 2019.03.24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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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대기·미세먼지·자외선 피부노화 유발

수분 충분히 공급해 피부 속 갈증 해소해야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21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매화꽃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03.2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21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매화꽃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상큼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봄철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데 건조한 대기, 미세먼지, 꽃가루, 높아지는 자외선 지수 등 봄철 피부의 적이 도사리고 있어서다.

건조한 대기는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노화를 부추길 수 있다. 초미세먼지는 피부 모공을 뚫고 피부 깊숙이 침투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잔주름 등 노화를 촉진한다. 봄에 내리쬐는 자외선은 여름 못지 않게 강해 장기간 노출될수록 피부 온도가 올라가 수분과 탄력을 잃게 돼 노화되기 쉽고 심할 경우 탈모도 유발할 수 있다.

◇건조한데 미세먼지까지…탄력있고 촉촉하게

LG생활건강의 수분 안티에이징 미스트 ‘후 비첩 순환 미스트’는 피부 바탕을 케어하는 궁중비방 성분인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을 함유하고 있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하루종일 촉촉하게 가꿔준다. 특히 메이크업 후 사용하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또 ‘후’의 베스트셀러인 ‘비첩 순환 에센스’의 주요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천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크림(코어탄력크림)’은 보습과 미백, 주름을 한 번에 잡아주는 올인원 케어 제품이다. 눈에 보이는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채워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 피부 친화력이 높은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피부를 밝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CSA코스믹 조성아뷰티의 '에이치 세럼 스틱'은 피부 보습과 탄력관리에 도움을 주는 신개념 고체 세럼이다. 메이크업아티스트 조성아씨가 여배우들의 피부 관리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에이치 세럼 스틱 하나에 고농축∙고보습 허니 세럼 1000방울을 응축했다. 휴대하기 편리해 건조할 때면 언제 어디서나 피부에 수분과 영양, 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따가워진 자외선…피부 온도 낮춰야

일명 ‘냉장고 크림’으로 불리는 히든랩의 ‘오픈 유어 아이스 크림'은 젤 제형의 수분 크림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의 온도를 낮춘다. 3중 수분 레이어링 효과로 피부 속 갈증을 해소하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피부 속부터 시원하게 유지시켜준다.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두피 각질과 가려움이 생길 수 있고 심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프레쉬 수딩 샴푸’는 자외선에 자극받은 두피를 깔끔하게 딥클렌징 해주고 열감을 내려준다. 제품에 함유된 비타민 B5 성분은 건강하고 부드러운 모발로 가꿔준다.

투쿨포스쿨의 '온더무브 인스턴트 쿨링 미스트'는 쿨링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을 선사하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해주고 천연 유래성분이 피부에 청량감과 활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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