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대상별 맞춤형 자전거 안전 교육
【서울=뉴시스】서울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민 대상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자전거교육 모습이다. 2019.03.24. (사진=서울시 제공)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교육 대상을 유아에서 초·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포함해 신청기관 48곳에 방문해 자전거 이용예절, 안전장구 착용법 등 사고예방 중심의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자전거시민교육(초급과정) ▲자전거강사교육(시민강사자격 취득과정) ▲자전거강사보수교육(자격증 갱신과정) ▲자전거정비교육 등이 열린다.
어르신(60세 이상)과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취약 대상 자전거 교육도 진행된다. 자전거 수신호, 안전장구 착용법 등의 자전거 이론교육과 상황별 자전거 주행법, 대처행동 등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각 연 5회 열린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사)대한자전거연맹에서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자전거정책과 또는 (사)대한자전거연맹으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