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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월드, 연중 빅5 이벤트 선보여

등록 2019.03.23 0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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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중 누적입장객 2000만명 돌파

【대전=뉴시스】 대전 오월드에서 선보인 마법학교

【대전=뉴시스】대전 오월드에서 선보인 마법학교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2019대전방문의해를 맞아 가족테마공원인 대전오월드(O-World)에서 빅(Big)5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계절별 이벤트를 지양하고, 주제별로 독립된 5가지 테마를 선정해 연중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 말까지는 '봄의 마법사' 기간으로 정해 어린이 마법학교와 마술경연대회를 열고, 7·8월 여름철 '익사이팅 오월드' 기간에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섬머댄싱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월드 야외무대에서 전국최초로 야외 펜싱대회를 여는 것도 적극 검토중이다.

9월 부터 10월 말까지는 오월드를 '할로윈월드'로 탈바꿈해 할로윈 거리조성과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고, 플라워랜드의 꽃과 조명아래서 클래식음악 콘서트와 전국어린이 창작동요제도 열기로 했다.  12월 중엔 '윈터카니발' 기간으로 정해 얼음설매대회와 추억의 팽이치기 대회를 연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누적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중엔 2000만면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빅5 이벤트를 통해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족공원으로 변신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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