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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촌개발 공모사업 추진…9개지구 261억원 신청

등록 2019.03.23 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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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사진=뉴시스DB)

의성군청 (사진=뉴시스DB)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농촌개발 공모사업'에 9개지구 총 사업비 261억 원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인 농촌개발 공모사업은 옥산·춘산·안평면 등 3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각 40억 원(총 120억 원),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비안 서부1리·구천 용사3리 마을 등 2개 마을에 각 5억 원(총 10억 원)이다.

또 풍리지구 신규마을조성사업 69억 원, 시군역량강화사업 2억 원, 새뜰마을사업으로 덕미1리 및 학미1리 등 2개 마을에 60억 원이다.

농촌개발분야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민주도형 농촌개발사업으로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새뜰마을사업의 경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모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1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를 마쳤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기본·시행계획 수립 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희망의성 건설을 위해 농촌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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