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650억 지원…29일까지 접수

등록 2019.03.23 14:01: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충북도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충북도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2차분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전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65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으로 300억원이 투입된다. 10억원 이내에서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경영안정자금은 5억원 이내, 2년 후 일시상환 조건이며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벤처·지식 서비스 산업 지원 자금은 50억원이다. 5억원 이내에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2.0%~2.55% 수준이다.

자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지식 서비스 산업, 화장품·뷰티 산업이다.

신청은 충북기업진흥원에 방문하거나 우편·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나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7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을 위한 고용창출기업 특별지원 자금(200억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지원자금(20억원)도 자금 소진 시까지 계속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