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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솔로 홈런 포함 3안타…타율 0.378

등록 2019.03.24 08: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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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퍼블릭스필드 앳 조커 마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홈런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24에서 0.378(37타수 14안타)로 끌어 올렸다.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았다. 1회초 2사 1루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는 상대 선발 조던 짐머맨에게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범경기 2호포..

최지만은 5회 1사 1루에서는 좌전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곧바로 대주자 로비 테너로위츠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탬파베이가 디트로이트에 7-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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