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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의근·김관용 전지사 업적 홀로그램으로 전시

등록 2019.03.24 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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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청 로비에 설치된 김관용 전지사 홍보물. 2019.03.24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청 로비에 설치된 김관용 전지사 홍보물.  2019.03.24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도청 로비에 이의근·김관용 전임 경북지사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물을 설치했다.

이는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 말 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돼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시물은 3D 홀로그램 방식을 적용해 민선 자치 도정의 역사와 업적, 주요 사건과 행사, 활동사진 등을 입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민선 1~3기 이의근 지사의 홍보 전시물에는 21세기 신경북비전 수립, 경북 새천년 만들기, 동북아자치단체연합결성,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인터넷 새마을운동,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경북 지방자치의 토대를 마련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민선 4~6기 김관용 지사의 홍보 전시물에는 경북도청 이전사업과 삼국유사 목판 기록문화 복원, 새마을운동 세계화 작업, 낙동강 백두대간 프로젝트, 동해안발전종합계획 수립 등 사람 중심 행정으로 경북을 성장시킨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단순히 전임 지사들의 공적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각종 정책을 거울삼아 민선 7기 도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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