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포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 강화

등록 2019.03.24 12:00: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를 강화하고 나선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를 강화하고 나선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관내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 대표를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갖는 등 공동주택 관리를 강화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지역 내 150개 공동주택 단지 동별 대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하고, 합리적 운영과 함께 동 대표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입주민간에 분쟁이 없는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기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교육국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방법, 관련 법규의 개요와 벌칙 규정, 장기수선 계획의 유의사항 등을 사례별로 짚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능동적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대희 시장은 교육에 앞서 “시정 운영의 원칙은 ‘소통과 협치, 참여와 혁신’이라며, 입주민 대표들이 소통과 협치에 앞장 서, 모두가 살기 좋은 공동체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장은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자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을 공정하게 수행 하겠다”고 했다. 보조금 지원 등 공동주택 행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과(031-390-0382)에서 안내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