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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토론회 개최

등록 2019.03.25 07: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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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토론회 개최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5일 오후 1시 30분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대한 대경·동남권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의 의미와 향후 과제' 발표에 이어 패널들의 토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중앙부처, 전국 시·도가 모두 참여해 수립한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5년간 실행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업들 중 국가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제발표에 이어 울산과 부산, 경남, 대구, 경북 5개 시·도 연구원은 시·도별 발전계획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이은진 교수(경남대학교)를 좌장으로,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효과성 제고 방안과 시·도 발전을 위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울산을 비롯한 5개 시·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경·동남권 지역토론회'는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을 주제로 한 권역별 토론회의 일환으로 수도·강원권, 호남권에 이어 3번째로 열린다. 향후 세종·충청권과 제주에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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