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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영업 마친 상가 22곳 턴 50대 구속

등록 2019.03.25 07: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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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5일 전국의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A(59)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산진구의 한 약국에 침입해 현금 16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2일 동안 전국의 식당, 약국 등 22곳에 침입해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국의 영업을 마친 상가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해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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