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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부터 급식 운반자 연수 실시

등록 2019.03.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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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 관리, 안전한 식품 취급 관리 등 중점 교육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4일 낮 대구 서구 비산동 서대구중학교 식생활관에서 학생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26일 식재료 납품업체 운반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2019.03.04.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4일 낮 대구 서구 비산동 서대구중학교 식생활관에서 학생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26일 식재료 납품업체 운반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종로구민회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운반자 대상 첫 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연수는 급식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그동안 식재료 납품업체 운반자 교육은 일선학교의 영양(교)사가 개별적으로 실시했다. 학교보건진흥원은 영양(교)사 업무과정 해소와 교육의 효과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약 400명의 식재료 운반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급식 납품업체 운반자가 알아야 하는 개인위생 관리 및 유의사항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의 이해 ▲안전한 식품 취급 관리(위생관리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학교보건진흥원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운반자 뿐 아니라 납품업체 대표 및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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