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 한눈에…대구 달서구, 굿잡버스 운영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25일 대천동 이마트 월배점에서 굿잡 버스를 운영한다. 2019.03.25. <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에 나선다.

달서구는 대천동 이마트 월배점에서 굿잡 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굿잡버스는 자신감 결여와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구직자들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일대일 취업 상담과 기업체 현장 면접 등을 한다.이번 굿잡버스에는 지역 9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영어 강사, 간호사, 조리사, 요양보호사, 부품 조립원, 사무원 등을 채용한다.

굿잡버스를 찾는 구직자는 이력서 및 면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4월 개소한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구직자의 직업상담과 직업 훈련, 인턴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