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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밀집지역 화재…주민·소방대원 2명 부상(종합)

등록 2019.03.25 11: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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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5일 오전 7시 37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견본주택 뒤 재개발지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2019.03.25.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25일 오전 7시 37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견본주택 뒤 재개발지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2019.03.25.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오전 7시 37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4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1채를 모두 태워 3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주민 A(62)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주택 지붕에 올라가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대원 김모(30)씨가 1층으로 떨어져 허리를 다쳤다.

더불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현장은 아파트 재건축개발이 예정된 주택가 밀집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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