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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고용노동부, 청년구직활동 지원 업무협약

등록 2019.03.25 16: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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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청년취업(Cheer Up)' 체크카드로 구직 지원

하나멤버스 메가 체크카드 혜택 기본으로 제공

【서울=뉴시스】하나카드, 고용노동부 청년구직 지원 업무협약(자료제공 = 하나카드)

【서울=뉴시스】하나카드, 고용노동부 청년구직 지원 업무협약(자료제공 = 하나카드)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하나카드가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체크카드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 22일 고용노동부와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내 아카데미홀에서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하나카드는 구직활동하는 청년들이 '하나 청년취업(Cheer Up)'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구직을 지원한다.

이를 발급받은 구직 청년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받는 취업활동 지원금을 기반으로 하나카드 가맹점에서 구직활동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하나멤버스 메가(Mega)체크카드(VISA)'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전월 사용실적과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0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하나머니는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에서 '하나 청년취업체크카드'와 '급여하나통장'을 동시에 발급하면 1만 하나머니 적립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실업난 해소와 미래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데 일조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구직을 원하는 만 18세에서 34세 청년 중 졸업·중퇴 후 2년 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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