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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인보호구역 2020년까지 128곳까지 확대

등록 2019.03.26 0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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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노인 보호구역을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보호구역 지정 대상은 노인복지시설과 자연·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등이다.

현재 울산에는 학성경로당 등 총 28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연차별로 확대해 노인보호구역 100곳(총 128곳)을 더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곳을 지정한다.

시는 오는 3월까지 대상지 수요조사를 거쳐 주민의견 수렴, 보호구역 지정, 실시설계 및 개선공사 등을 실시한다.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울산시에 노인 보호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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