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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5번째 통영공략…“오만한 정권 선거로 심판하자”

등록 2019.03.25 2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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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오후 경남 통영시를 방문, 봉평사거리에서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정점식 한국당 후보와 함께 “경제 망치고, 안보를 실종케 한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2019.03.25.  sin@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오후 경남 통영시를 방문, 봉평사거리에서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정점식 한국당 후보와 함께 “경제 망치고, 안보를 실종케 한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2019.03.25.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오후 경남 통영시를 방문, 봉평사거리에서 4.3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정점식 한국당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갖고 “문(재인) 정권의 잘못으로 경제를 망쳐놓고 전 정권 탓만 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영을 다섯번이나 방문한 황 대표는 “조금전 서호시장에서 소상공인 10여명을 만났는데 시장이 다 죽어가고 있다고 야단이다. 이 정부는 검증되지 않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한 베네수엘라처럼 끌고 가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2년새 최저임금이 29%나 인상돼 시장이 견디지 못하고 있다. 시장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통영의 주산업인 굴양식업이 경기바닥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과거 정부, 전 정부의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지난 정부때는 지금처렴 어렵지 않았다”며 “거꾸로 가는 경제를 바로 잡을려면 오는 4월 3일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 스스로 깨닫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자, 위장전입자, 아파트 팔아 20억원 번 사람들을 장관 후보자로 정했다. 스스로 정한 기준을 만들어놓고도 안 지킨다. 수십억원을 쓴 개성연락사무소도 북한이 철수했는데 아무도 용서를 구하는 사람이 없다”며 “정점식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오후 경남 통영시를 방문, 봉평사거리에서 4.3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국당 정점식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국보급 일꾼, 기호2번 정점식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2019.03.25. sin@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오후 경남 통영시를 방문, 봉평사거리에서 4.3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국당 정점식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국보급 일꾼, 기호2번 정점식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2019.03.25.  [email protected]

이날 황 대표의 거리유세에는 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구), 이인제 전 국회의원, 김순례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정점식 후보를 지원했다.

정갑윤 의원은 “지난 21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에 가지않고 기관단총을 든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면서 지방을 시찰했다”며 “어느나라 대통령인지 알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청년실업이 늘어나고, 기업들이 도산하고, 외교안보가 백척간두에 처했는데 이 정권은 반성할 줄 모르고 있다”며 ”이 정부가 정신을 차리도록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6선 의원을 지낸 이인제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은 “정점식 후보는 내란을 획책한 통진당을 해산해 나라를 바로 세운 아주 용기있는 후보”라며 “온 국민이 바라보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통영의 뜨거움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이인제 전 국회의원은 25일 오후 경남 통영시를 방문, 봉평사거리에서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정점식 한국당 후보와 거리유세를 갖고 “정점식 후보는 내란음모세력인 통진당을 해산시킨 용기있는 인물이라“며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 이번만은 희망의 4월이 되게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03.25.   sin@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이인제 전 국회의원은 25일 오후 경남 통영시를 방문, 봉평사거리에서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정점식 한국당 후보와 거리유세를 갖고 “정점식 후보는 내란음모세력인 통진당을 해산시킨 용기있는 인물이라“며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 이번만은 희망의 4월이 되게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03.25.      [email protected]

특히 T.S.엘리엇의 시 '황무지'를 읊은 이 상임고문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 이번 4월만큼은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희망의 달이 되도록 정점식 후보에게 몰표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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