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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6~19도 맑음…대기질 나쁨

등록 2019.03.26 05: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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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6~19도 맑음…대기질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6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질이 좋지 않아 호흡기 관리가 요구된다.

이날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오후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다. 황사는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아침 출근 시간대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나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 28분,

기온은 아침 최저 1~6도로 전날보다 4~5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전날보다 3~4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지수 '관심', 감기 지수 '보통',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보통',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의 만조 시각은 오전 6시44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19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7일 수요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16~20도가 예상된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대기가 건조해지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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