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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포근...미세먼지 종일 '나쁨'

등록 2019.03.26 06: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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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시교육청에서 직박구리 한마리가 꽃망울 터뜨린 만첩홍매화 가지에 앉아 꿀을 먹고 있다. 2019.03.19.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시교육청에서 직박구리 한마리가 꽃망울 터뜨린 만첩홍매화 가지에 앉아 꿀을 먹고 있다. 2019.03.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6일 대구·경북은 맑고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4~9도가량 높고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성주·의성 영하 1도, 경산 3도, 대구 5도, 울진·포항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천·고령 20도, 안동·문경 18도, 청송 17도, 봉화·영양 16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 내륙(경북 북동 산지, 청도,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경북 동해안(울진 평지, 영덕, 포항, 경주)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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