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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 맑고 포근한 날씨…건조주의보 사흘째

등록 2019.03.26 0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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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4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벚꽃군락지에서 벚꽃이 활짝 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19.03.2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4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벚꽃군락지에서 벚꽃이 활짝 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19.03.2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부산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오전 7시)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 대비 5~7도 가량 높은 19도로 예상됐다.

또 부산에는 건조주의보가 사흘째 발효 중이며, 실효습도는 35%이다.

건조주의보(경보)는 실효습도가 35%(2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한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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