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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파른 상승세…비트코인 15%↑ 4800달러

등록 2019.04.02 2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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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셈부르크에선 한때 5000달러 돌파

이더리움 12%↑…160달러 육박

【서울=뉴시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 현재(미 동부시간) 전날 대비 15% 이상 오른 4800달러(약545만8000원)에 육박했다. 2019.04.02

【서울=뉴시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 현재(미 동부시간) 전날 대비 15% 이상 오른 4800달러(약545만8000원)에 육박했다. 2019.04.02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류강훈 기자 =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 현재(미 동부시간) 전날 대비 15% 이상 오른 4800달러(약545만8000원)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이다.

룩셈부르크의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는 한때 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코엔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이 140억달러(약 15조9180억원) 이상 증가했다.

CNBC는 비트코인의 급작스러운 가격 상승의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면서 4200달러 수준에서 면밀히 관찰된 반발매수의 영향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몇달간 4000달러를 맴돌았다.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들의 가격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날 대비 12% 이상 오른 159.31달러(약18만1135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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