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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국 만세"···손흥민 골, 스타들도 환호

등록 2019.04.10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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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전혜빈, 쌈디, 코드쿤스트, 우원재, 에픽하이(미쓰라, 투컷, 타블로) ⓒ인스타그램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전혜빈, 쌈디, 코드쿤스트, 우원재, 에픽하이(미쓰라, 투컷, 타블로)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전혜빈(36), 힙합그룹 '에픽하이' 등 스타들이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의 골에 감격했다.

전혜빈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국 만세"라며 손흥민의 경기 장면을 올렸다. 에픽하이의 타블로(39)는 "보스톤 공연 대기실에서"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에픽하이 멤버들이 손흥민의 골에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래퍼 딘딘(28)은 "손흥민이 골을 넣었을 때 이탈리아 맥주집에서 내 자존감이 너무 올라갔다.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에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딘딘은 "골~! 손~!"이라며 기뻐했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35)과 우원재(23),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30)는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쌈디는 "soccers suckers"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왼발 결승골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상반기 방송되는 tvN '손세이셔널'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금이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다큐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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