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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여성 히어로를 주목하라"

등록 2019.04.15 1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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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라슨

브리 라슨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어벤져스 군단'이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4), '호크 아이' 제러미 레너(48), '캡틴 마블' 브리 라슨(30)을 비롯해 앤터니·조 루소 감독들,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도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감독, 프로듀서, 대표 등이 영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2부에서는 배우들과 감독이 포토타임과 함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영화의 감상 포인트에 대해 트랜 프로듀서는 '여성 히어로물'을 꼽았다. 트랜은 "헤로인들이 이전 영화도, 이번 영화도 서포트하고 있다는 점,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이라며 "개인적으로도 헤로인이 있다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캡틴 마블이 중요한 역할을 하느냐는 물음에는 즉답을 피했다.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포스터를 보면 여성들이 아주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여성 히어로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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