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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8~19일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

등록 2019.04.16 15: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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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청년숲 행사 포스터. 2019.04.16.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청년숲 행사 포스터. 2019.04.16.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8~19일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시작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사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사업가들의 아이디어 상품과 수공예 제품 판매 ▲청년 공연팀의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올해 종로청년숲의 슬로건을 'Forest for rest'로 정했다.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한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월까지 청진공원에서 월 4~6회 종로청년숲이 진행된다.

핸드메이드 마켓에서는 가죽, 귀금속, 도자, 한지와 같은 다양한 소재로 만든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또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와 ‘반려나무’ 분양, 사화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해 청년들의 희망과 일자리를 응원하는 '나뭇잎편지' 등 종로청년숲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올해는 친환경 쇼핑문화 조성을 위해 '100:백에서 1000:천으로'라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사용하지 않는 종이가방 3개를 갖고 오면 종로청년숲 천가방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가져온 종이가방은 청년마켓에서 포장용 봉투로 재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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