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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동차대여사업 안전관리·산업발전 포럼 개최

등록 2019.04.16 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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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과 자동차대여산업의 발전을 위해 ‘자동차대여사업조합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부산지역 자동차대여사업 대표 및 영업소 책임자와 다른 시·도 업체 영업소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안전관리 및 법규준수사항 교육에 아어 2부 ‘자동차대여사업 산업발전 미래포럼’을 진행한다.

  이날 대여자동차 운행특성에 따른 다양한 사고통계를 활용해 증가하는 사고발생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대책 마련과 ‘여객법’ 준수사항 및 불법행위근절에 대한 교육과 관련 질의 응답을 할 계획이다.

 이어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빅데이터·AI·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융합에 따른 미래 교통 전망과 통합 플랫폼을 통한 대여자동차 비즈니스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참석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대여사업용 차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도 증가하므로 자동차대여사업자는 차량을 대여할때 운전자의 인적사항 및 면허정보를 더욱 철저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시는 자동차대여사업조합과 함께 안전교육을 통해 대여자동차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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