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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 부산갑니다, 영화를 만난 국악 판타지

등록 2019.04.17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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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 ©국립국악원

'꼭두' ©국립국악원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립국악원의 대표 레퍼토리 '꼭두'가 6월 13~15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공연한다.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의 김태용 감독과 '신과 함께', '군함도' 등의 방준석 음악감독이 뭉쳤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민속악단, 무용단이 출연해 ‘영화를 만난 국악 판타지’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호평을 들은 작품이다.

'영화를 만난 국악 판타지'를 표방한다. 할머니의 꽃신을 찾아 4명의 꼭두와 함께 하는 어린 남매의 모험기다. 전통 음악과 무용, 무대 위 연기와 영화가 어우러져 감동을 더한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했고,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꼭두' 공연은 2017년 초연 이후 지방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이자 각 배역의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선보이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선예매 기간인 5월15일까지 예매 관객에게는 관람료를 50%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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