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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복지사각지대 찾는다…'희망발굴단' 1077명 활동

등록 2019.04.17 1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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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복지 안전망인 '희망발굴단' 1077명이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희망발굴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모집한 결과 총 1077명이 신청해 지난 1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희망발굴단은 지역을 살피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다. 또 관악구청 공식 복지채널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함께해요 복지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지난달까지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는 총 285가구다. 그 중 55가구에 기초수급과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제도를 연계했다. 230여 가구에는 민간 후원금품 지원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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