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장애인한마음축제'…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17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의 벽을 허물고 서로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서초구장애인단체연대가 주관하고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주민 10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구는 휠체어 주행, 저시력 체험, 흰지팡이 체험, 점자교실 등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장애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의 삶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서초 장애인한마음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참가자 사전접수를 시작으로 장애인 음악가들의 식전공연과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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