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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장애인한마음축제'…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9.04.17 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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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서초 장애인한마음축제'를 연다.

17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의 벽을 허물고 서로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서초구장애인단체연대가 주관하고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주민 10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구는 휠체어 주행, 저시력 체험, 흰지팡이 체험, 점자교실 등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장애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의 삶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서초 장애인한마음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참가자 사전접수를 시작으로 장애인 음악가들의 식전공연과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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