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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폭행' 배지환, 30경기 출장정지 징계

등록 2019.04.18 10: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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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폭행' 배지환, 30경기 출장정지 징계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배지환(1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3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피츠버그포스트가제트 신문은 1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유격수 배지환이 가정 폭력 방지 규약에 따라 3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배지환은 2017년 12월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배지환은 구단에 전 여자친구가 폭행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사실을 알렸고, 메이저리그 사무국 규정대로 피츠버그도 즉시 사무국에 이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배지환 사건을 조사한 사무국은 결국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배지환은 지난해 3월 피츠버그와 계약금 125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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