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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으로 떠나는 일상속 소풍 '마실축제' 5월4일 개막

등록 2019.04.19 13: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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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희망을 찾는 행복한 축제 6일까지 사흘간 진행

보물·놀이·주제·휴식·구경마당과 연계·체험프로그램 이뤄져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속 소풍 '마실축제' 5월4일 개막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의 2019 마실축제가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속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4~6일 사흘간 열린다.

19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부안만의 특색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군민 화합과 더불어 봄소풍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부안만의 색깔이 있는 특산물을 바탕으로 정과 인심 그리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개양할미(칠산바다의 여신을 지휘하는 으뜸 신)의 복을 받으며 함께 어울리고 웃음 짓는 거리형 축제로 진행된다.

휴식과 희망을 찾고 행복을 얻어가는 이번 축제는 5개 마당(보물·놀이·주제·휴식·구경)과 함께 연계·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체롭게 펼쳐진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 이석기 위원장은 "마실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사람의 감성이 어우러진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축제, 다시 오고 싶은 감흥이 있는 문화관광 축제,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어우러진 미래지향 축제로 열린다"면서 "부안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부안매창공원 내 매창테마전시관 앞에서 제7회 부안마실축제 '별빛마실' 점등식을 갖고 6월3일까지 43일간 밤마실을 찬란한 불빛으로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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