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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휴젤, 올해는 실적 개선"

등록 2019.04.19 0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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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호 기자 = 유안타증권은 19일 휴젤(145020)에 대해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각각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휴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6.7%, 27.5%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서미화 연구원은 "톡신과 화장품 매출에 힘입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작으로 지난 1분기 화장품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4월 중 원데이키트 위생법 허가가 예상되고, 그에 따라 5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시작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시아와 러시아, 브라질 시장 등 해외 톡신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도 연간 실적 개선을 예상하는 근거다.

서 연구원은 "2분기 론칭 예정인 대만(톡신 시장 규모 약 500억원), 정식 허가 2년차에 접어든 러시아, 브라질 시장과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의 필러 판매가 매출 회복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로 예상했던 중국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은 2분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는 론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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