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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

등록 2019.04.19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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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시속 25㎞...완충 시 55㎞ 거리 주행

59만9000원...6개월 무상 보증 수리 제공

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팅크웨어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를 론칭하며 관련 제품인 모터사이클(M1), 자전거 블랙박스(TC-1)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아웃도어 외 모빌리티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향후 아이나비 스포츠 브랜드를 통한 제품과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나비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500W(최대 출력 10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까지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5㎞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정 속도로 장거리 주행을 할 수 있는 크루즈 모드도 탑재됐다.

KC인증을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회로(BMS)가 적용됐으며 USB를 통한 휴대폰 충전도 지원된다.

주행 안전을 위해 전륜 1개, 후륜 2개의 서스펜션이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으며 속도,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고장 시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에서 수리 받을 수 있으며 모터, 콘트롤러, 충전기, 배터리 등의 주요 부품은 6개월 동안 무상 보증 수리가 제공된다. 자체 차대번호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의 가격은 59만90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구입 후 차대번호를 제품 소개 페이지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웃도어 전용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스포츠 TC-1'이 증정된다.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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