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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쏘카 및 타다 장애인 차량 무료 탑승 제공

등록 2019.04.19 0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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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쏘카 및 타다 장애인 차량 무료 탑승 제공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쏘카와 타다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과 '타다 어시스트'를 무료 제공한다. 

장애인 대상 무료 서비스는 20일 하루간 제공된다.

'타다 어시스트'는 비휠체어 장애인이나 표준 사이즈 수동 휠체어 적재가 필요한 경우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장애인 복지카드가 등록된 타다 회원은 20일 하루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안전상 탑승이 불가하거나 동반자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등 상세 이용 가이드 확인은 필수다.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은 카니발 차종으로, 부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탑승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이동하면 된다. 운전자가 쏘카 회원에 가입되어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타다 어시스트'는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쏘카 이재웅 대표는  "장애가 이동 서비스 이용에 문턱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동권이 확장돼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강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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