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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전유성 50주년 쑈쑈쑈 출연···"은인"

등록 2019.04.19 1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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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이영자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MC 이영자(51)가 전유성(70)의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전유성의 쑈쑈쑈'에 출연한다.
 
'쑈쑈쑈' 측이 19일 공개한 영상에서 이영자는 "(전유성은) 나를 발굴하고 물심양면으로 밀어준 선배"라며 "존경하는 선배의 특별한 공연인만큼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코미디언 임하룡(67), 주병진(60), 최양락(57), 김학래(62), 이성미(60), 김지선(47) 등이 힘을 실는다. 가수 양희은(67), 노사연(62), 전영록(65)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전유성은 "이영자를 비롯한 많은 후배들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줘 고맙다"면서도 "많이 떨린다. 데뷔한지 50년이 지났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곳이 많아서 참 감사하다"고 했다.
 
'쑈쑈쑈'는 5월10일 전야제 '이흥선 마술대회'를 시작으로 5월 11~12일 서울 블루스퀘어, 6월2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6월29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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