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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상서 규모 4.3 지진…"내륙서도 진동 감지"(종합)

등록 2019.04.19 11:42:44수정 2019.04.19 14: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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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대 진도4…창문 흔들리는 정도

【서울=뉴시스】19일 오전 11시16분43초께 강원 동해 해역에서 4.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19일 오전 11시16분43초께 강원 동해 해역에서 4.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19일 강원 동해 해역에서 4.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43초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7.88도, 동경 129.54도다. 진원의 깊이는 32㎞다.

강원도에서는 최대 진도 4가 감지됐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경북에서는 최대 진도 3(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느끼고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 경기·충북에서는 2(조용한 상황 또는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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