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용인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등록 2019.04.19 16:20: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9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백군기 용인시장이 직접 휠체어를 타며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19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백군기 용인시장이 직접 휠체어를 타며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용인시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백군기 시장, 이건한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관내 장애인과 복지 종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도 일반인처럼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내 장애인단체에서 3만4000여 장애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장애인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대표가 인권헌장을 낭독하고 백 시장이 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이어 직접 휠체어를 타며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