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정원기계(주) 원경연 대표와 ㈜티씨아이 박용운 대표를 올해 울주군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은 제28회 울주군민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기계(주) 원경연 대표는 양질의 각종 엔진미션 기업 부품을 낮은 단가에 신속하게 공급했고, 끊임없는 기술 및 경영혁신을 통해 회사를 유망기업으로 육성했다.

㈜티씨아이 박용운 대표는 전문 사출과 도장 제조업체 대표로, 기술 경쟁력 확보와 품질 경쟁력 확보,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전화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혁신을 이뤄냈다.


◇울산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추진위 회의 개최

울산시는 19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에 열린 1차회의 이후 추진상황에 대한 논의와 함께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도 진행됐다.

내년 2월 완료 예정인 이번 용역에는 대내외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전망과 유통실태 조사, 향후 도매시장 제도의 관리운영 및 시설에 미치는 환경요인 등이 진행된다.

또 울산과 규모가 비슷한 국내 도매시장의 운영 실태 비교분석,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전 및 재건축)의 적정성 평가, 정부의 유통정책변화에 따른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등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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