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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중·고생 대상 ‘에이즈 예방교육’ 등

등록 2019.04.19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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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 중·고등생 대상 에이즈 예방 교육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 중·고등생 대상 에이즈 예방 교육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9일 고색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AIDS)·성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했다.

구세군보건사업부·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고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원 지역 중·고등학교 7곳의 학생 4063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문 강사가 ▲HIV/AIDS(후천성면역결핍증) 정의 ▲국내 감염현황 ▲감염경로·감염조건 ▲예방·치료법 ▲무료검사·상담 안내 ▲성 매개 감염병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에이즈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져 기회감염이 생기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이다. 정기검진으로 조기발견을 강화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 한글교실 어르신 대상 영화 상영.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 한글교실 어르신 대상 영화 상영.


◇한글교실 어르신 대상 무료 영화 상영

수원시는 19일 시에서 한글 교육을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팔달노인복지관 행궁실에서 영화 ‘칠곡 가시나들’을 무료 상영했다.

시에서 문해(한글) 교육을 받는 어르신과 문해교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열정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환 감독의 영화 ‘칠곡 가시나들’은 나이 여든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경북 칠곡군에 사는 일곱 할머니의 이야기다. 배움의 설렘과 소소한 기쁨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시는 글을 배울 기회를 놓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숫자·영어 등을 배우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어르신 대상 문해교실, 다문화가정 대상 기초 한글교실 등 18개 교실에서 5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아토피센터-어린이집협의회, ‘환경성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아토피센터-어린이집협의회, ‘환경성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아토피센터-어린이집협의회 ‘네트워크 업무 협약’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19일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환경성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아동·교직원 대상 환경성 질환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질환자를 발굴한다. 또 두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환경성 질환을 관리하도록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아토피센터가 5월부터 진행하는 ‘경기도 영유아 건강·영양·환경 교육’에 어린이집협의회 소속 교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센터 단체예방교육에 어린이집협의회 소속 어린이집이 참여할 경우 이용요금의 3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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