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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일부터 19개 공원서 '움직이는 놀이터'

등록 2019.04.2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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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 운영, 놀이터 활동가 39명 참여

【서울=뉴시스】서울시는 22일부터 11월까지 서대문구 등 13개 자치구, 총 19개 놀이터(창의놀이터 7개 포함)에서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2019.04.2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22일부터 11월까지 서대문구 등 13개 자치구, 총 19개 놀이터(창의놀이터 7개 포함)에서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2019.04.2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22일부터 11월까지 서대문구 등 13개 자치구, 총 19개 놀이터(창의놀이터 7개 포함)에서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놀이터 활동가는 총 39명이다. 놀이터마다 2명씩(일부 3명) 배치된다. 활동요일은 놀이터마다 다르지만 활동시간은 대체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마치는 오후 4~6시다.

올해 선발된 놀이터 활동가는 대부분 놀이관련 자격증이나 활동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놀이터 활동가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수칙, 놀이터 활동가의 역할 등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는 올해 2년차다. 지난해 15개 놀이터에서 535회 운영됐다. 1만6600명의 어린이와 엄마·아빠들이 함께 참여했다.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 19곳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요일과 시간에 맞춰 놀이터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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