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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조소현, 영국 여자 FA컵 4강 최우수선수 선정

등록 2019.04.20 1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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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사진=하위나이트 스포츠 홈페이지)

조소현.(사진=하위나이트 스포츠 홈페이지)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주장 조소현이 잉글랜드 여자 FA컵 4강전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조소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20일 "조소현이 FA컵 4강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조소현은 지난 14일 레딩과의 FA컵 준결승에 나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연장전 포함 1-1로 맞선 웨스트햄은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조소현은 마지막 키커로 득점에 성공해 직접 승부를 결정지었다.

웨스트햄은 다음달 5일 영국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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