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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분당율동공원서 열려

등록 2019.04.20 17: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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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예창작학회 주최 '책과 한국어 문예창작' 세미나에 앞서 은수미 시장과 참가 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한국문예창작학회 주최 '책과 한국어 문예창작' 세미나에 앞서 은수미 시장과 참가 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2019 세계 책의 날' 기념축제가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 책테마파크에서 '책 피는 봄'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비롯해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번지점프대 앞 광장을 주공간으로 오전 11시부터 ‘버려지는 책으로 만드는 펩아트’와 ‘북아트’, ‘마카롱 독서카드’, ‘펄러비즈 수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17가지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또 한국문예창작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학술세미나도 열려 '책과 한국어 문예창작'이란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책테마파크 내 북카페에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자유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성남시민라디오제작단의 '찾아가는 라디오'가, 오후 4시부터는 성남시립국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숙종, 밴드 ‘희망을 전하는 사람들’의 세계책의 날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책과 더 친숙해지고, 독서 습관을 배우는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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