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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현대家 3세 입국…경찰, 공항서 긴급체포

등록 2019.04.21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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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대마 등 흡입한 혐의

인천경찰청 마수대로 인계

【인천=뉴시스】배훈식 기자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SK그룹 창업주 3세 최영근(31·구속)씨가 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를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19.04.09.  dahora83@newsis.com

【인천=뉴시스】배훈식 기자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SK그룹 창업주 3세 최영근(31·구속)씨가 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를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19.04.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인우 홍찬선 기자 = 변종 대마 등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그룹 3세 정모(30)씨가 21일 입국했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정씨는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피치항공 MM809편 비행기를 타고 이날 오전 9시2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검정색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9시56분께 입국장을 나선 정씨는 현장에 나와 있던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체포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재벌가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경찰청 마수대로 인계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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