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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국·도비 7000억 확보 총력

등록 2019.04.21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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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이달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른 국·도비 확보액이 지난해 전체 6166억원보다 11%나 많은 6852억원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공모 심사 중인 12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국·도비 700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공모사업 전담 추진단을 꾸려 도·중앙부처·기획재정부·지역구 의원 등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시는 화정천 생태하천 유지관리와 한대앞역 상권 활성화 등 7개 사업에 특별교부세로 33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달 말까지 공공체육시설물 정비 등에 투입하는 특별조정교부금 200억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는 6월 중에 확정된다.

시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대부동) 83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28억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 12억원 등이며, 현재 12개 공모사업에 참여한 상태다.
 
시는 이 가운데서도 총 시상금 600억원이 걸린 경기도의 ‘정책공모 경기 First 사업’에 선정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 참여해 확보한 공모사업비는 62개 사업에 걸쳐 296억원이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분야별로 국·도비를 확보해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구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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