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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제주항공 ‘한라산 환경 지키기' 앞장

등록 2019.04.21 12: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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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지난 20일 제주항공 임직원들과 제주항공 아카데미 2기 학생들이 본격적인 봄 산행철을 맞아 한라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9.04.21.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뉴시스】지난 20일 제주항공 임직원들과 제주항공 아카데미 2기 학생들이 본격적인 봄 산행철을 맞아 한라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9.04.21.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항공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환경 지키기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지난 20일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 임직원과 ‘제주항공 아카데미 2기’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봉투를 지참해 성판악휴게소부터 사라오름 전망대를 오가며 탐방로 주변에 버려져 있는 비닐과 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해에는 제주대학교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제주항공 아카데미 1기’ 수료생들이 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정제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제주환경 뛰집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뛰집기’는 ‘뛰면서 쓰레기를 집(줍)자’는 뜻으로 ‘쓰레기로 고통받는 제주를 다시 청정제주로 뒤집자’는 의미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제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아카데미’를 운영해 객실, 운송, 정비, 운항관리, 마케팅 등 모든 항공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JDC 봉사동호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초청 나눔봉사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JDC) 직원들로 구성된 JDC봉사동호회가 지난 20일 홍익아동복지센터 원생들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JDC봉사동호회는 홍익아동복지센터 원생들을 초청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고무동력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및 전시관 관람, 테마관 체험 등 원생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JDC봉사동호회는 홍익아동복지센터 원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두 차례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해 다양한 외부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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