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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행안부장관상 등

등록 2019.04.21 1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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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올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광주시 유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도시재생사업 시행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광주역·전남대 주변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80여억 원을 투자한다.

북구는 주민 50명을 상대로 도시재생대학 기본 과정(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도 운영 중이다.

▲도시재생과 뉴딜사업의 이해 ▲도시의 역사 ▲빈집활용 사례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등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이론중심 강의와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병행한다.

◇맘 편한 광산 앱 고도화

광주 광산구는 광산경찰서,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맘 편한 광산' 앱 활용과 고도화에 주력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관들은 오는 23일 '순찰강화지역 커뮤니티 매핑 데이 행사'를 열고 앱을 본격 활용키로 했다.

'맘 편한 광산'은 광산구 주민 참여·안전·정보 모바일 앱이다. 주요 기능은 바로 신고, 주제별 매핑, 통계, 안심귀가 서비스 등이다.

광산경찰서와 자원봉사센터는 앱에 쌓인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고, 최근 앱 기능(봉사점수 적용 등)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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