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도로서 피흘린채 발견된 80대 결국 숨져
경찰, 뺑소니 교통사고 추정 수사
【무안=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무안군 운남면의 한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80대가 피를 흘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운남면의 한적한 시골 마을 편도 1차로에서 A (83) 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치료 중 숨졌다.
무안경찰서는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찾고 있으며,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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