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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 출시…22일 현대홈쇼핑 판매

등록 2019.04.22 1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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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LED·열풍 2개 방식으로 유해세균 99.9% 살균

【서울=뉴시스】락앤락 모델 서장훈씨와 신제품 소형가전 '칼도마살균블럭'. 2019.04.22 (사진=락앤락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락앤락 모델 서장훈씨와 신제품 소형가전 '칼도마살균블럭'. 2019.04.22 (사진=락앤락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락앤락은 소형가전 '칼도마살균블럭'을 출시하고 22일 오후 1시40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칼도마살균블럭은 소형가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락앤락이 미니공기청정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와 열풍 두 가지 방식으로 살균하는 듀얼살균시스템을 탑재했다. 유해세균을 99.9% 살균한다는 게 락앤락측 설명이다. 도마 양쪽에 내장된 12개 UV LED는 내부까지 파장을 전달해 1차 살균을 진행한다. 최대 60도의 열풍으로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켜 2차 살균을 돕는다.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유해세균의 99.9% 감소시키는 성능을 검증 받았다.

육류·어류·채소용 3가지 용도로 구분된 전용 도마가 내장돼 식재료 간 교차 오염도 적다는 설명이다. 환경호르몬이 없는 소재의 항균 도마로 제작됐다. 용도별 구분이 가능하도록 아이콘과 색상을 달리 적용했다.

도마 외 칼과 가위를 살균할 수 있도록 다용도 꽂이도 갖췄다. 제품 후면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행주걸이도 탑재됐다.

살균은 1회 작동 시 한 시간 반 동안 코스로 진행된다. 자동살균모드 설정시 4시간마다 동일하게 작동된다. 제품은 다크 그레이와 화이트 색상 2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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