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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 운영

등록 2019.04.22 1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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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제주도청.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공시지가가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임에 따라 ‘찾아가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개별토지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인 개별토지가격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토지소유자가 상담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공시지가 가격이 어떻게 책정됐는지를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도는 의견제출 기간 중인 오는 30일부터 5월7일까지 집중 상담기간을 설정해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제를 병행한다. 다만, 원거리인 읍·면 지역은 제주도에서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근거리인 동지역은 행정시에서 실시한다.

 상담은 읍·면별로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도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별토지 열람기간은 지난 15일부터 5월7일까지, 열람장소는 각 행정시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이다. 또 행정시 홈페이지 ‘부동산정보통합열람’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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