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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1차 추경예산 466억 증액 편성

등록 2019.04.22 14: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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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본예산보다 466억원(10.12%) 늘어난 5074억원을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남구의회에 심의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28억원 증가된 4876억원, 특별회계는 38억원 늘어난 198억원이다.

일반회계의 경우 세외수입 5000만원, 특별교부세 43억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8000만원, 국·시비보조금 150억5000만원, 순세계잉여금과 전년도 이월금 등 203억2000만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 평생교육 및 청소년 지원,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편성된 주요사업은 주민숙원 해결을 위한 현안사업으로 선암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17억원, 장생포다목적구장 보강 12억원, 문수 청소년문화의집 재건축 10억원, 노후 가로등 교체 10억원, 장생포 옛마을 시설물 개선공사 10억원 등이다.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7억8000만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2억원, 일자리종합센터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비 2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울산 문화유적 생태탐방 교육 1억1000만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1억5000만원,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5000만원, 토크콘서트 3000만원도 포함됐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제217회 남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14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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