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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산업인력공단 "능력중심사회 만들자" 맞손

등록 2019.04.22 14: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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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제·일학습병행 확산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시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오른쪽)과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전문대교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4.22. (사진=전문대교협 제공)

【세종=뉴시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오른쪽)과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전문대교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4.22. (사진=전문대교협 제공)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산업인력공단)이 능력중심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제도·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과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전문대교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사회적 통용성을 높이고,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제도와 일학습병행제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문대학 교수의 직무능력중심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대학생의 취업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NCS가 대학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한 공동 연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대교협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제도와 일학습병행제가 전문대학 교육과정과 융합해 확산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을 협력할 예정이다.

산업인력공단은 전문대학들이 NCS 블라인드채용 대비 설명회와 면접·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수의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는데 정책과 산업현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상호 간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성화하고 전문대학 직업교육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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