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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4당,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합의…25일까지 지정(1보)

등록 2019.04.22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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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5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2019.04.22.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5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2019.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22일 선거제도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리는 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합의안에 대한 각 당의 추인을 거쳐 오는 25일까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을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 4당은 가장 입장차가 컸던 공수처 설치와 관련해 판사와 검사, 경무관급 이상 고위직 경찰에 대해서만 기소권을 부여하는 안에 합의했다.

선거제 개편과 검·경 수사권 조정은 그동안의 합의 내용을 기초로 미세 조정된 개정안을 마련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키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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